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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5월 30일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원장 박도형) 박사과정
이준식, 석사과정 손성빈, 원재연 학생이 '혁신클러스터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클러스터학회는 기술경영 분야의 국내 3대 학회로서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기술과 지역혁신클러스터'라는 주제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으며,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지식 및 기술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국민대 연구진은 ‘What Shapes How We Communicate
with GenAI?: 행위주체성과 과업 특성이 생성형 AI 도구 사용 방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준식, 손성빈, 원재연 학생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고객경험연구실(지도교수 박도형)에서 디자인사고 접근법과 AI 융합을 통한 고객 경험 설계 및 행동 모델링, 빅데이터 기반 고객∙사용자
데이터 애널리틱스 관련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 '혁신클러스터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국민대 '고객경험연구실' 연구진
발표자인 원재연 석사과정생은 “많은 조직들이 업무 효율화와 성과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하고 있지만, 생성형 AI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보다 정교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사용자와 생성형 AI 간 상호작용 방식을 조명하고자 한 본
연구의 취지가 공감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도형 원장은 “생성형 AI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맥락에서 인간-AI 간 상호작용을 어떻게 설계하고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그 출발점에서 사용자 중심 시각을 반영했다는 점이 의미 있으며, 향후 실무와 학계 양측에 시사점을 줄 수 있는 후속 연구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연구진들은 4단계 BK21 교육연구팀(사회적 건강도 증진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인력 양성팀, 팀장 곽기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취창업 연계형 비즈니스 IT 교육 역량강화 사업 등에 참여하며 연구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